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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重 기계부문 조직개편 단행

입력 | 1999-12-27 20:00:00


대우중공업 기계부문(사장 양재신)은 27일 임원의 대폭감축과 본사 및 해외조직에 대한 과감한 통폐합을 주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대우중공업 기계부문의 국내조직은 11본부 39담당 175팀에서 8본부 21담당 134팀으로 축소됐으며 해외의 4개 지역본부는 독립채산제 형태로 전면개편됐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