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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하 商議의장 "임기연장 않을 것"

입력 | 1999-12-27 23:05:00


김상하(金相廈·73)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삼양사회장)이 27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4월 임기가 끝나면 더 이상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주변의 권유로 회장직을 오래 하게 됐지만 이제 조직의 발전을 위해 떠날 때가 됐다”며 “내년 2월까지는 후임을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