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미국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사로부터 대잠수함 해상초계기 P3C를 도입하면서 과다 지불한 무기대금 2575만 달러 가운데 거의 대부분을 현물로 되돌려받게 됐다.
국방부는 록히드사와 6월30일부터 특별협상을 벌여 과다지불한 무기대금을 2330만달러 상당의 P3C부품과 기계설비, CITIS(도면을 디지털로 자동교환하는 시스템)개발지원 형식으로 되돌려받기로 최종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국방부는 록히드사와 6월30일부터 특별협상을 벌여 과다지불한 무기대금을 2330만달러 상당의 P3C부품과 기계설비, CITIS(도면을 디지털로 자동교환하는 시스템)개발지원 형식으로 되돌려받기로 최종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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