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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에선/충북]청원군 북일면 '내수읍'으로 승격

입력 | 2000-01-03 08:30:00


청원군 북일면 인구가 2만명을 넘어 1일 읍으로 승격되면서 이름이 ‘내수읍’으로 바뀌었다. 청원군에서 인구가 2만명이 넘어 읍으로 승격한 것은 북일면이 처음이다. 또 이날부터 진천군 ‘만승면’이 ‘광혜원면’이라는 옛 이름을 되찾았다. 1910년 조선총독부가 실시한 지방관제 정비 때 이름이 바뀐 지 90년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