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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YS "환란 책임자는 DJ"

입력 | 2000-01-12 20:03:00


김영삼 전대통령은 12일 "97년 외환위기의 책임자는 강경식전경제부총리가 아니라 노동법등의 개정을 저지한 김대중대통령"이라며 "김대통령은 환란극복을 명분으로 우리 주요 기업들을 외국자본에 팔아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전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에서 열린 무소속 강경식의원의 '환란일기'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광일전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