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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용근 금감위원장/금융대란설 잠재운 재무通

입력 | 2000-01-13 23:21:00


금감위 실무작업을 주도해온 해결사. 구조조정의 격랑속에서 외풍을 막아내는 바람막이 역할을 잘 해냈다는 평가. 작년 11월 대우채권 환매와 관련된 금융대란설을 무난히 처리. 정통 재무관료 출신이지만 주요보직을 받지 못하고 떠돌기도 했다. 국제금융 및 대외협력 업무에도 능하다. 따르는 부하직원이 많고 업무처리가 빈틈없다는 평. 와인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