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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김윤기 건교/평직원서 사장오른 '토공맨'

입력 | 2000-01-13 23:21:00


토지공사의 전신인 토지금고에 78년 입사해 공사의 역사와 함께 해온 전형적인 토공맨. 97년 토공 사장에 첫 내부승진. 분당 일산 등 신도시 계획수립시부터 사업완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들으면서도 성격이 소탈해 상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세무사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지닌 세무 회계분야의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