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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파일]쌍용자동차 대우계열서 분리

입력 | 2000-01-16 20:04:00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蘇鎭琯)는 15일 경기 평택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감자 출자전환 등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쌍용차는 다음달 18일을 기준일로 기명식 보통주식 4.65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를 확정했다. 또 13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실시, 채권단 지분을 63.6%로 늘려 대우 계열에서 완전히 분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