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금융기업인 씨티그룹은 유럽지역의 사업기반을 강화하려고 18일 영국 금융회사 슈로더스의 투자은행 사업부를 22억1000만 달러(약 2조4900억원)에 인수했다.
씨티그룹 산하의 투자은행인 살로먼스미스바니는 지난해 1430억달러 규모의 인수합병(M&A)을 중개해 유럽시장에서 12위에 올랐으며 슈로더스의 투자은행 사업부는 15위였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살로먼스미스바니는 유럽지역 10위권 내로 진입하게 된다.
씨티그룹 산하의 투자은행인 살로먼스미스바니는 지난해 1430억달러 규모의 인수합병(M&A)을 중개해 유럽시장에서 12위에 올랐으며 슈로더스의 투자은행 사업부는 15위였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살로먼스미스바니는 유럽지역 10위권 내로 진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