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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학생회장 출신 3명 야당 입당

입력 | 2000-01-20 19:38:00


오경훈(吳慶勳)전서울대총학생회장 고진화(高鎭和)전성균관대총학생회장 정태근(鄭泰根)전연세대총학생회장 등 ‘386세대’ 학생운동권 리더 3명이 21일 한나라당에 입당한다.

고씨는 서울 영등포 갑에 한나라당 공천 신청서를 냈으며 오씨는 박계동(朴啓東)위원장이 총선 전 사면을 받지 못할 경우 서울 강서 갑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