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내버스조합측이 적자를 이유로 반납한 8개 노선을 맡아 운영할 신규 사업자를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차고지와 시내버스 40대 이상을 갖춘 사업자를 대상으로 면허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경 신규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반납노선은 △4번(동춘동∼동인천역) △9번(독쟁이∼동막역) △20번(동춘동∼인천터미널) △27번(동춘동∼송림로터리) △49번(원창동∼만의골) △63번(동춘동∼주안역) △67번(원창동∼삼산택지) △99번(독쟁이∼소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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