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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사상 첫 그랜드슬래머 돈 버지 84세로 사망

입력 | 2000-01-27 11:36:00


테니스 사상 첫 그랜드슬래머인 돈 버지(미국)가 84세의 일기로 숨졌다.

지난해 12월 14일 자동차 사고로 크게 다쳤던 돈 버지는 미국 뉴욕의 메르시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27일(한국시간)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병원측이 밝혔다.

돈 버지는 1938년 4개 메이저대회 남자단식 우승을 휩쓸어 사상 처음으로 그랜드슬래머가 됐다.

[뉴욕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