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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뉴스]'99육상 MVP'로 마라토너 김이용 뽑혀

입력 | 2000-01-28 19:20:00


‘한국 마라톤의 희망’ 김이용(상무)이 28일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선정하는 ‘99 육상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그는 지난해 로테르담국제마라톤에서 2시간7분49초의 한국역대 2위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한편 남자 100m에서 10초66의 기록을 세운 이형근과 여자 100m에서 11초94의 기록을 세운 이영숙은 각각 남녀 최고기록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