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고속도로 영업소와 휴게소들이 설 연휴기간(3∼7일) 동안 귀성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31일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사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문막영업소는 귀성객들에게 열쇠고리와 과자 국산차 등을 제공하고 원주영업소와 진부영업소는 복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새말영업소는 고객쉼터에 안흥찐빵 무료 시식 코너를 마련 할 예정이고 둔내 면온 속사 월정 옥계 남원주영업소 등은 연 제기 윷 등 각종 민속놀이 기구를 나눠주기로 했다.
이밖에 영동고속도로 평창(상)휴게소는 엿장수 공연, 대관령(하)휴게소는 야외음악회와 노래자랑, 치악(상)휴게소는 품바타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를 준비 중이다.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