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루리의 세계]유엔반성 축구 헬름스, 회원국 반발에 흠칫

입력 | 2000-02-01 21:46:00


미국 공화당 제시 헬름스 상원의원이 최근 미국이 미납한 유엔분담금 9억2600만달러의 납부를 조건으로 유엔의 개혁과 반성을 요구해 파문이 일었다. 헬름스는 상원 외교위원장으로 대외분담금 지출 승인에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 회원국들이 반발하자 미국 정부는 부랴부랴 무마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