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태생의 크라이젤버그는 6일 베를린에서 열린 쇼트코스(25m풀) 남자배영 100m 결승에서 51초28을 기록해 제프 라우스(미국)의 종전 세계기록(51초43)을 7년만에 0.15초 앞당기며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