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챔피언 힝기스는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정교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챈다 루빈(미국)을 2-0(7-6, 6-4)으로 꺾어 대회 2연패를 눈앞에 뒀다. 힝기스는 결승에서 상드린 테스튀(프랑스)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