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발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용 컴퓨터 운영체제의 이름이 ‘윈도 Me(Windows Me)’로 명명될 것이라고 온라인 기술정보제공 웹사이트 C넷 닷 컴(CNET.com)이 4일 밝혔다.
새 운영체제의 이름 가운데 ‘Me’는 밀레니엄 판(Millennium Edition)의 약자다.
올해중 발표될 이 운영체제는 현재의 윈도 98을 대체하게 되며 새로 시판되는 컴퓨터에 설치되거나 기존의 윈도 98을 업그레이드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C넷 닷컴은 설명했다.
고성능 서버와 전자상거래, 대기업 등이 사용하게 되는 더욱 강력한상업용 운영체제인 ‘윈도 2000’은 17일 발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