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인포마인과 인피트론 등 2개사가 코스닥시장 진입을 위해 증권업협회에 등록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삼일회계법인이 대주주인 삼일인포마인은 본래 세법 세무관련 책자를 만드는 출판사. 최근에는 세무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www.samiltax.com)에 제공하거나 세무상담을 하는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인피트론은 산업용 계측기기 및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생산하는 벤처기업.
삼일인포마인은 다음달 중 주당 1만4000원(액면가 1000원)에, 인피트론은 4월 중 주당 4만5000원(〃 5000원)에 주식을 공모할 예정이다.
올들어 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모두 63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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