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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작가-강사 모여라" 컴링크 이색사이트 운영

입력 | 2000-02-13 20:37:00


‘무대와 객석을 모두 이용자에게 준다.’

㈜프리컴이 전국 2300여 PC방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컴링크(www.comlink.co.kr)가 최근 독특한 사이트 운영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이트는 ‘사이버작가’코너를 신설, 누구나 글을 올리도록 한 뒤 회원들이 이를 평가하도록 했다. 또 ‘사이버 강사’에서는 특정분야에 대해 잘알고 있는 네티즌이 강좌를 개설,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작가와 강사가 될 수 있는 것. 사이버 강사의 경우 테스트를 통과, 강의가 허용되면 사이버머니로 ‘월급’도 받게된다.

프리컴은 서비스속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콤 데이터센터(KIDC) 서버로 바꾸고 운영체계도 리눅스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