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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뉴스]프로야구 시범경기 내달11일 제주서

입력 | 2000-02-23 17:57:00


새 천년 첫 프로야구 개막시범경기는 3월11일부터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11일 오후 2시부터 99한국시리즈 우승팀 한화와 준우승팀 롯데의 경기가 열리고 12일 오후 2시부터는 3위 두산과 4위 삼성이 시범경기를 갖는다고 23일 발표했다.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