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의 후보들은 날카롭게 째려본 뒤 상대방보다 더 빠르게 총을 뽑는 자가 승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려 한다(미국 일간 뉴스데이의 칼럼니스트 제임스 P 핑커턴, 21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대선후보들의 인신공격 전략을 비판하며).
▽선거는 마라톤이며 나는 끝까지 참여할 것이다(미국 조지 부시 텍사스 주지사, 23일 예비선거에서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며).
▽한나라당도 때로는 나라를 위해 여당의 2중대 역할을 해야 하고 여당도 야당의 2중대 역할을 해야 한다(이수성 전 국무총리, 23일 한나라당이 ‘신당은 여당의 2중대’라는 비난에 대해).
▽신당 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어 부산 민심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 박종웅 의원, 23일 부산 분위기를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