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옥(李文玉)전감사원감사관이 25일 민주노동당에 입당했다. 이전감사관은 당 산하기구인 ‘부패청산 운동본부’의 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며 아직 지역구 출마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감사관은 90년 재벌그룹 계열사의 비업무용부동산 보유실태에 대한 감사가 로비로 중단된 사실을 폭로해 파면됐다가 복직소송에서 승소, 감사교육원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퇴직했다.
kong@donga.com
이전감사관은 90년 재벌그룹 계열사의 비업무용부동산 보유실태에 대한 감사가 로비로 중단된 사실을 폭로해 파면됐다가 복직소송에서 승소, 감사교육원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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