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30)가 기업 후원금과 시민 성금을 합쳐 매달 1000만원 가량을 지원받는다. 농심 계열사인 ㈜농심가는 25일 “3월부터 천안 할인점인 메가마켓의 매월 매출액에서 0.1%를 시드니올림픽전까지 이봉주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 농심측은 또 할인점 내에 시민들로부터 모금을 받는 ‘이봉주성금함’도 설치할 예정이다. 결국 이 금액을 모두 합치면 월 1000만원이 약간 넘을 것으로 추산.
ma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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