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최근 초등학생들이 연락 전화 번호와 E메일 주소가 담겨 있는 명함을 갖고 다니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난징(南京)시의 한 초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학생 열명 가운데 한명 꼴로 명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런 유행은 당국의 정책 때문에 하나밖에 낳지 못한 아이의 사교성을 길러주겠다는 부모들의 극성이 주원인이라고.
heesang@donga.com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난징(南京)시의 한 초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학생 열명 가운데 한명 꼴로 명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런 유행은 당국의 정책 때문에 하나밖에 낳지 못한 아이의 사교성을 길러주겠다는 부모들의 극성이 주원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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