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29일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에 변웅전(邊雄田)의원을 임명했다. 충남 서산-태안 공천에서 탈락한 변의원은 비례대표후보로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민련은 또 조부영(趙富英)선대본부장, 김동주(金東周) 백남치(白南治)의원, 배명국(裵命國) 이민섭(李敏燮) 노인환(盧仁煥)전의원을 부총재로 임명하고 선대위 부대변인에 김광식(金光植)전대변인행정실장을 추가 임명했다. 이와 함께 자민련은 이날 서울 등 11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자를 다음과 같이 확정 발표했다.▽서울 △종로〓김경환(金敬桓·해주건설전무) △중랑을〓강병진(姜秉珍·현위원장) △서대문갑〓이의달(李義達·현위원장) △강동갑〓김종갑(金鍾甲·당민원팀장) ▽부산 △부산진갑〓강경식(姜慶植·전의원) △북-강서갑〓노태석(盧太石·전국민당위원장) ▽인천 △계양〓조봉래(趙奉來·동보프라자약국대표) ▽광주 △동〓구봉우(具鳳祐·중앙일보시사지지사장) ▽경기 △고양일산갑〓이택석(李澤錫·당부총재) △고양일산을〓신동준(申東埈·전조선일보기자) ▽강원 △태백-정선〓유승규(柳昇珪·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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