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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뉴스]시민단체 대표, 선수협문제 중재 촉구

입력 | 2000-03-03 19:17:00


경실련을 비롯한 11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프로야구선수협의회문제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해 6일 박지원문화관광부장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선수와 구단 사이의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문화관광부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