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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대전]'3·16 인동장터 만세운동' 재연 행사

입력 | 2000-03-06 00:01:00


일제시대 대전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이었던 동구 인동 ‘3·16 인동장터 만세운동’이 81년만인 16일 재연된다. 동구청이 향토사학자들에게 자문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인동 쌀시장을 배경으로 △만세운동 △풍물굿 △만세 마당극 △하늘 땅 울림마당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