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영화배우 겸 가수인 리밍(黎明·사진)이 한국과 중국의 합작영화 ‘아나키스트’의 주제가를 부른다. 이 영화의 제작사인 ‘씨네월드’ 측은 2월 29일 리밍의 소속사인 소니뮤직과 계약을 마쳤으며, 이달 중 홍콩에서 녹음에 들어가기로 했다.
리밍은 98년 박신양 전지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장동건 정준호 주연의 ‘아나키스트’는 최근 중국 상하이 로케이션을 마쳤으며, 4월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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