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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의 세계]최악 물난리 모잠비크 국제온정은 '가뭄'

입력 | 2000-03-09 19:47:00


아프리카 남부서 4주째 계속된 폭우로 50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가 발생했다. 모잠비크에서는 수천명이 숨지고 20여만명이 집을 잃었다. 아프리카인들은 국제사회를 향해 “도와달라”며 호소하고 있지만 많은 자선사업가들은 외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