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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전북]전주우체국 앞 결혼전문상가 조성

입력 | 2000-03-12 21:01:00


전주시는 갈수록 상권이 무너지고 있는 전주우체국에서 다가파출소까지 중앙로 300여m를 보석 의류 웨딩드레스 등 결혼 관련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특성화거리로 단장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도로와 간판을 정비하고 상설무대를 설치해 거리 패션쇼와 유명인사 사인회, 거리 가요제 등 각종 이벤트를 열어 신세대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