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부담이 심한 대형주보다는 수급 불균형 장세에서 탄력성을 보이는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지는게 좋다고 증권사들은 지적. 코스닥내에서도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의 강세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증권사들은 거래소 코스닥을 합쳐 모두 22개 종목을 추천했다. 이 가운데 율촌화학을 LG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2곳이 중복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이번주는 지수 930∼940선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 일시적 지수 조정 국면이 예상된다”며 “3월말 결산을 앞둔 투신사들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매매공방을 펼칠 것이므로 중소형주 중심의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 풀무원, KNC, 한국컴퓨터, 국민은행, 아이앤티(코스닥)
현대: 한솔CSN, 두산, 삼영전자, 가산전자(코스닥), 오피콤(코스닥)
LG투자: 율촌화학, 풍산, LG정보통신, 삼우통신공업(코스닥), 서울방송(코스닥)
대우: 대호, 모아텍(코스닥)
대신: 율촌화학, 대덕전자, 동양에레베이터, 테라(코스닥), 디지탈임팩트(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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