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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뉴스]탁구신동 유승민 독일진출

입력 | 2000-03-15 19:21:00


‘탁구 신동’ 유승민(18·동남고)이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다. 대한탁구협회는 15일 “독일 탁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뒤셀도르프 클럽이 유승민을 초청 선수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이를 승낙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유승민의 파견은 시드니 올림픽 이후로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탁구 선수가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것은 97년 오상은(삼성생명) 이후 두번째.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