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TTL의 CF로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임은경양(17·대원여고2·사진)이 6월부터 방송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주의 ‘신비화 전략’에 따라 광고 출연 외의 대외 활동을 일체 해오지 않던 임양은 최근 MBC의 요청으로 서울 여의도 MBC 본사를 방문, 방송 관계자에게 방송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임양은 MBC 오락프로인 ‘목표달성! 토요일’(토 오후6·00)의 녹화현장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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