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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국내 첫 인터넷 특성화高 안산에 설립 추진

입력 | 2000-03-22 19:25:00


경기 안산시 와동에 국내 최초의 인터넷 관련 특성화고교인 ‘한국 디지털 미디어 고교’(가칭)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학교법인 한솔학원(대표 이민상)이 인터넷 비즈니스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 디지털 미디어 고교의 설립 승인을 신청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솔학원측은 인터넷 비즈니스(전자 상거래), 웹프로그램, 웹디자인, 웹캐릭터 등 4개 학과로 나누어 각 학과당 30명씩 모두 120명을 모집해 내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