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봄느낌이물씬! 옐로 메이크업이 요즘 유행이다. 노란 피부에 의외로 잘 어울리는 옐로 메이크업은 봄의 화사한 느낌과도 꼭 맞는다.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면 한결 상큼하게 메이크업할 수 있다. 옐로와 그린 아이 메이크업 방법을 알아보았다. ●기획·조은하 기자 ●사진·조영철 기자 ●제품협찬·클리오 지방시 피어리스 태평양 ●메이크업·박영경(클리오) ●모델·손승인 길수현 ◆ 옐로 동양인에게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것이 옐로 메이크업. 하지만 자칫 너무 무난해서 잘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다. 쌍꺼풀 부분에 옐로 아이섀도를 바른 후 그린 아이섀도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 립스틱은 누드계열을 선택하여 무난하고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 펄파우더를 눈두덩 전체에 바르면 눈매가 한결 화사해진다. 1. 흰색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펴바른다. 2. 노란색 아이섀도를 아이홀 부분에 그러데이션한다. 3. 녹색 아이펜슬로 아이라인을 그린다. 4. 면봉에 그린 아이섀도를 묻혀 아이섀도와 아이라인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해준다. ◆ 그린 상큼한 봄 분위기를 내는 데 어울리는 그린 아이섀도. 자칫 너무 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상의와 아이섀도 컬러를 매치한다면 의외로 새로운 시도가 될 수 있다. 입술은 누드컬러를 선택하고 펄 글로스나 펄파우더를 덧바르면 한결 화사해 보인다. ▶ 그린 메이크업을 좀더 화려하게 해주고 싶다면 오렌지 아이섀도를 눈꼬리에 발라 포인트를 준다. 1. 그린컬러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자연스럽게 펴바른다. 2. 붓펜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린다. 3. 아이래시 컬로 속눈썹을 집어 모양을 만든다. 4. 그린 마스카라를 속눈썹에 발라 상큼하게 마무리한다. ◆ 이런 제품을 사용했어요 1. 클리오 아이섀도 15호 프레시 그린. 그린컬러가 상큼해 보인다. 클리오. 2. 클리오 아이섀도 11호 와일드 릴리. 요즘 한창 유행 중인 옐로컬러다. 클리오. 3. 프리즘 아이섀도 6호. 그린톤의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 잘 어울린다. 지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