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에스원(대표 배동만·裵東萬)은 3월중 5067건의 무인경비 신규 계약을 해 월단위로는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같은 계약실적은 종전에 가장 많았던 작년 11월의 4278건보다 800건 가까이 증가한 것이며 무인경비시스템업계에서 처음으로 월 5000건을 넘어선 것이라고 에스원측은 말했다. 에스원은 이에 따라 무인경비 계약건수가 3월말 현재 13만5000여건으로 늘어났으며 연말까지 20만 계약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보보안에 대한 수요 증가는 지식산업 발달로 지식과 정보에 대한 보안의식이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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