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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경쟁률 2175대1, 대성미생물硏 첫 선

입력 | 2000-04-02 21:07:00


대성미생물연구소와 새한필의 주식이 4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위원회는 31일 이들 2개사의 신규등록을 승인, 4일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동물의약품인 항원제 구충제 소독제 등을 제조하는 대성미생물연구소는 이른바 ‘바이오 붐’을 타고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무려 217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기업. 매매기준가는 공모가격인 4만5000원.

니트 및 자수의류를 만들어 미국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새한필의 매매기준가는 14000원이다.

이로써 코스닥시장 등록법인은 뮤추얼펀드 70개사를 포함, 494개로 늘어나게 됐다.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