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스페이시의 신작 '빅 카후나'가 4월 21일 미국에서 개봉된다. '빅 카후나'는 출세와 개인적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명의 세일즈맨에 관한 블랙 코미디로 스페이시는 능력있는 세일즈맨 래리로 분해 출세와 신념 사이에서 갈등한다. 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는 그는 현재 헬렌 헌트와 '페이 잇 포워드'를 촬영 중. 차기작에는 올해 '사이더 하우스 룰'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라세 할스트롬의 신작 '쉬핑 뉴스'가 될 것이라고 3월 30일 버라이어티지가 보도했다.
정미영(FILM 2.0) 20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