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아프리카 출신 스트라이커 존자키(26·나이지리아), 니콜라스 알랭(25·카메룬)과 계약하고 5일 수원 삼성전에 투입한다.
174㎝, 72㎏의 존자키는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를 지냈고 저돌적인 힘과 현란한 드리블, 문전에서의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을 평가받아 연봉 6만달러에 1년 계약했다.
177㎝, 75㎏의 알랭은 현 카메룬 국가대표로 100m를 11.9초에 주파하는 뛰어난 스피드와 헤딩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6만달러에 2개월간 단기계약했다.
[연합뉴스=최태용기자]ct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