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은 문학인 창작지원과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의 지원신청을 5월31일까지 접수한다. 창작지원의 경우 시는 50편이상, 소설은 장편1편 또는 창작집 1권분량, 희곡은 장막극 2편 이상, 평론은 원고지 1200장 이상, 아동문학은 동시 50편 또는 동화 원고지 6백장 이상 문량의 미발표 작품을 제출하며, 번역지원의 경우 번역 희망작품의 번역계획서와 A4용지 20장 이상의 번역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02-721-3202
□교보문고는 제4회 전국 주부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책과 독서에 관한 산문’ ‘가정과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활문’ 중 택일,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 분량으로 29일까지 전국 교보문고 영업장에서 접수. 02-397-4342∼5
□한국 인터넷 문학가협회가 31일 서울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결성됐다. 용인대 신상성교수 주도로 중앙대 임헌영교수, 서울대 구인환교수 등이 참여한 인터넷문학가협회는 앞으로 사이버 웹진인 월간 ‘한반도 문학’을 창간하는 등 사이버 문학소통의 장을 넓혀나갈 계획. 0335-330-2604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아동문학상인 소천(小泉)아동문학상이 부활된다. 도서출판 교학사는 최근 추천위원 33명을 위촉, 5월9일 33회 수상자를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천아동문학상은 고 강소천의 아동문학을 기리기 위해 1965년 배영사가 주관, 시작되었으며 84년부터 계몽사에서 주관해오다 99년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