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허준은 홍문관 교리 태훈의 죽음이 지병이 아니라 독살이라는 사실을 이정명에게 전한다. 이정명도 허준에게 “홍문관 교리 직은 많은 사람들이 탐하는 자리여서 독살된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그는 “범인을 잡을 길이 막막하다”며 허준에게 도움을 청한다.
▼스타 쇼
탤런트 김원희의 무대로 꾸민다. 때로는 터프하고, 때로는 여성스러운 그의 노래 솜씨를 들어본다. 또 TV 드라마 속의 김원희와 실제 생생한 그의 모습을 전격 비교분석한다. ‘스타덤’코너에서는 김원희가 1분에 수타면 64가닥 뽑기에 도전한다.
O.헨리 원작의 ‘마지막 잎새’를 단막극으로 꾸민다.
▼인터넷이 생활을 바꾼다
‘온라인 들여다보기’코너에서는 안방에서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상품을 받아보는 ‘인터넷 쇼핑’을 심층 분석한다. 올바른 인터넷 쇼핑방법, 인터넷 가격정보 사이트, 알찬 인터넷 상품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트시네마-그랑 블루
감독 뤽 베송. 주연 장 르노, 로잔나 아퀘트. 이 영화의 포스터는 아마 가장 사랑받는 포스터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화면 가득 펼쳐진 진청색 바다를 배경으로 사회와 인간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 바다를 사랑하는 사나이들의 진한 우정이 묻어난다.
‘레옹’으로 스타가 되기 이전의 장 르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황회장은 여자 때문에 자신을 속인 동훈에 대한 분노로 세현과 지오를 시켜 동훈을 흠씬 두들겨 팬다. 그때 동훈을 찾아오던 동훈 엄마는 이 광경을 보고 경악한다. 다시 동훈을 만난 정희는 달동네에 방을 얻어 한동안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퓨전 콘서트 가락
전정민 명창이 ‘수궁가’ 중 ‘토끼 잡으러 가는 대목’을 이정식 재즈밴드의 연주에 맞춰 부른다. 또 경기명창 이춘희가 ‘뱃노래’를 재즈와 접목시키고,‘긴 아리랑’을 테너와 함께 아리아로 부른다. 가수 김장훈도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퓨전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