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민(한국체대)과 배진석(서원대)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 복싱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웰터급의 배진석은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3차예선 준결승에서 대만의 창지지를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페더급의 박흥민도 준결승을 통과해 체급별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티켓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1,2차예선 통과자를 포함,모두 9명이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
zangpabo@donga.com
웰터급의 배진석은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3차예선 준결승에서 대만의 창지지를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페더급의 박흥민도 준결승을 통과해 체급별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티켓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1,2차예선 통과자를 포함,모두 9명이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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