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200자뉴스]이성희 "국내에서 뛰고 싶다."

입력 | 2000-04-10 19:43:00


전 고려증권의 간판세터로 활약했던 이성희(33)가 2년간의 독일생활을 청산하고 대한항공으로 복귀한다.한장석 대한항공 감독은 10일 98년 팀 해체뒤 독일 바이에른 SV부터탈에서 활약하던 이성희가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고 말했다.이성희는 이에 따라 6월 귀국한뒤 대한항공과 정식입단계약을 맺고 가을 실업연맹전부터 국내 무대에서 뛰게 된다.

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