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려증권의 간판세터로 활약했던 이성희(33)가 2년간의 독일생활을 청산하고 대한항공으로 복귀한다.한장석 대한항공 감독은 10일 98년 팀 해체뒤 독일 바이에른 SV부터탈에서 활약하던 이성희가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고 말했다.이성희는 이에 따라 6월 귀국한뒤 대한항공과 정식입단계약을 맺고 가을 실업연맹전부터 국내 무대에서 뛰게 된다.
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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