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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소식]MBC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대중교통에 광고

입력 | 2000-04-13 20:34:00


국내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대중교통 수단을 통한 광고가 실시된다. MBC는 26일 첫 방송할 수목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밤 9시 55분)의 촬영 장면 등을 16일부터 방영 기간인 두달동안 지하철 1, 2호선 전동차와 역 구내, 시내버스 50대 등에 내보내기로 했다. 광고를 담당한 MBC 프로덕션측은 "수목드라마가 월화드라마 '허준’ 등에 가려 광고를 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채림, 장동건 주연의 '이브의…’는 프라임타임 뉴스의 메인 앵커 자리를 차지하려는 커리어 우먼들의 야망과 사랑을 그릴 계획이다.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