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남(金永南)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장은 남남(南南)협력을 위해 비동맹국가모임인 77그룹의 서기국(사무국)을 창설하고 부문별 각료회의와 전문가회의를 정례화, 제도화하자고 제의했다.
북한 관영 평양방송은 15일 비동맹정상회의에 참석했던 김위원장이 12일 열린 77그룹 정상회의 연설을 통해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구를 결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제의했다고 밝혔다.
spear@donga.com
북한 관영 평양방송은 15일 비동맹정상회의에 참석했던 김위원장이 12일 열린 77그룹 정상회의 연설을 통해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구를 결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제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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