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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전남]장성군 홍길동 生家 복원키로

입력 | 2000-04-16 19:29:00


학계의 연구결과 실존인물로 확인된 홍길동의 생가가 세워진다. 장성군은 홍길동의 위민(爲民)사상을 기리기 위해 황룡면 아곡리에 57억원을 들여 홍길동 생가를 복원하기로 했다. 11월 공사를 시작해 2002년 6월 완공 예정. 918평의 대지에 안채 사랑채 문간채 등 목조건물 8채를 지어 15세기 사대부 집안의 가옥구조를 되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