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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日J리그 유상철 6호골 터뜨려 득점 선두

입력 | 2000-04-17 00:06:00


일본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유상철(요코하마 마리노스)이 15일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전에서 시즌 6호골을 터뜨려 득점 공동선두를 지켰다. 요코하마는 유상철의 맹활약으로 파죽의 4연승을 거둬 5승2패로 리그 2위에 올랐다. 또 베르디 가와사키의 김현석도 이날 빗셀 고베전에서 시즌 4호골을 터뜨려 득점 랭킹 3위에 오르며 주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