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가 한양여대를 꺾고 제8회 여왕기 여자축구종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울산과학대는 17일 울산 강동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대학일반부 준결승전에서 국가대표 박경숙, 김진희, 김효은, 김유진, 채송이의 연속골로 한양여대를 5-2로 완파했다.
이로써 울산과학대는 숭민 원더스-인천제철의 승자와 19일 우승을 놓고 다툰다.
◇사흘째 전적
△대학일반부 준결승
울산과학대 5(2-0 3-2)2 한양여대
[최태용기자·연합뉴스] ct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