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심텍은 세계 3위의 D램 반도체 업체인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사에 2억5000만달러 규모의 D램 모듈용 기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심텍 황규성 부사장은 “앞으로 3년간 마이크론사에 D램 모듈용 기판을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면서 “이는 지난해 회사 매출액의 4배에 달하는 초대형 수주”라고 말했다.
leej@donga.com
심텍 황규성 부사장은 “앞으로 3년간 마이크론사에 D램 모듈용 기판을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면서 “이는 지난해 회사 매출액의 4배에 달하는 초대형 수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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